화웨이에 따르면 3월 2일자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華為)의 검색 앱 ‘화웨이 서치(Huawei Search)’가 해외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화웨이 서치’는 웹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뉴스와 현지 콘텐츠 검색 기능을 비롯해 이용자들에게 ‘피드백’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만간 화웨이의 앱 스토어 앱갤러리(App Gallery)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 서치’는 구글 검색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했다.사용자들은 페탈 서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뿐만 아니라 앱을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5월 24일자  화웨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검색 기능을 강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페탈 서치(Petal search)'를 론칭했다. 앞선 지난 2월 '화웨이 서치' 라는 명칭으로 시범 버전의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번에 정식 버전을 내놓게 됐다. 화웨이의 이 같은 행보는 자체 운영체제인 '하모니' 확장 과정의 일환이다. 하모니 안에는 자사의 다양한 앱들을 모아놓은 화웨이모바일서비스(HMS)가 포함된다.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자사의 스마트폰에 구글의 앱을 탑재할 수 없게되자,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해 왔다. HMS에는 기존에 앱갤러리(구글 플레이스토어), 화웨이 어시스턴트(구글 어시스턴트), 화웨이 비디오(유튜브) 등에 이어 페탈 서치가 이번에 추가됐다.사용자들은 페탈 서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뿐만 아니라 앱을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화웨이는 자체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국 내 다양한 기업들에 개방 정책도 펼치고 있다. 이에 HMS는 샤오미, 메이주, 아이쿠우 등 중국의 다양한 모바일 기업 기기들에서도 사용된다. 특히 HMS는 모바일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TV, 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와의 연동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생태계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