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에게 바다가 따듯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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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는 바닷속에 산소공급 장치 없이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여성을 일컫는 말입니다.
출렁거리는 파도 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가는 그녀들,
바다를 나가면 만날 수 있는 해녀들의 모습이죠.
육지에선 허리도 제대로 못펴던 할머니가 바다에 들어가면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인어공주로 변하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제주해녀 5명 중 3명이 70세 이상의 고령인 가운데
최근 5년간 36명의 해녀가 작업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같은 고령해녀의 사고는 매년 발생하고있어 심각한 문제입니다.
고령의 나이로 인한 체력약화와 심장마비, 최근에는 일교차가 심한 날씨 탓에 이같은 사고는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해녀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지킴이’를 개발하였습니다.
‘해녀안전지킴이’는 해녀들이 몸에 착용해 물질조업 중 물속에서 2분이 경과해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 해녀 머리에 착용된 센서의 작동에 의해 자동으로 수면 위에 부이를 띄우는 장비입니다.
‘해녀안전지킴이’를 통해 신속한 대처를 함으로써 인명피해가 줄어들 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녀들에게 바다가 항상 따듯할 수 있길…
해녀
경력 10년 이상의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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